포렉스를 처음 하시면 이 용어를 알아야 하는데요. 바로 BID와 ASK입니다. 포렉스 거래 종목은 항상 두 개의 환율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BID는 매수 가격으로 매수자가 지불하려고 하는 최대 금액을 의미합니다. |
ASK는 매도가격으로 소유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최소 금액을 의미합니다. |
포렉스 거래에서 트레이더들은 항상 외환사가 제시한 두 가격 거래 호가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선물중개회사나 은행에서 제시한 매수(Bid)와 매도(Ask)를 해야 하고 매수 가격(Bid)에 매도(SELL)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포지션 진입과 청산으로 적용되는 가격은 매수 주문의 경우, 제시 호가의 Ask Rate(매도가격)에 진입하고 Bid Rate(매수가격)에 청산합니다. 이와 반대일 경우는 제시호가의 Bid Rate(매수 가격)에 진입하고 Ask Rate(매도가격)에 청산합니다. 최근 선물 중개회사들은 트레이들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Bid와 Ask를 표기하지 않고 고객 입장에서의 BUY와 SELL을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Bid와 Ask 호가 간의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EUR/USD와 USD/JPY 모두 스프레드가 3핍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는데 변동 스프레드를 제공하고 있는 외환사의 경우 이 수치는 계속 변화합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뉴스를 발표하면 환율의 변동폭도 커지며 이 경우 스프레드 차이가 급격히 벌어질 수 있기에 체결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즉 스프레드가 적을수록 거래가 쉽게 이루어지며 더 많은 가치를 얻게 됩니다.